[부암동 맛집] 수제버거 맛집 레이지버거클럽 미국식 햄버거 맛보세요

2022. 8. 21. 11:47맛집/점심,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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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제버거를 표방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수제버거라는 영역이 생겨난 것은 크라제버거가 시작일까요? 1998년에 크라제버거가 수제버거 콘셉트로 등장했는데요, 당시 제 기준으로는 햄버거가 너무 비싸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버거킹, 맥도날드도 맛있는데 굳이 2-3배의 돈을 지불하고 먹어야 할까라고요. 하지만 수제버거가 대세가 되고 매장 수도 늘어나고, 다양한 수제버거집이 생겨나더라고요. 결국 사람들의 입맛이 고급화되어서겠지요?

크라제 버거는 요새 매장 수는 많이 줄었고, 오히려 밀키트 브랜드가 된 분위기죠. 그러고 보니 요즘 수제버거 강자는 쉑쉑버거죠. 개인 취향으로는 수제버거집은 대형 프랜차이즈 형태보다는 세프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살린 자체 브랜드 매장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부암동 나들이를 갔는데요, 이 동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살짝 떨어지지만 이 동네만의 매력 때문에 부암동 맛집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맛집이 나옵니다. 부암동에서 주차 가능한 맛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레이지 버거 클럽(Lazy Burger Club)을 추천합니다.

★ 요약
- 패티 반죽 직접 해서 바로 구워서 버거빵에 야채와 함께 넣어준 신선한 맛입니다.
- 클래식 버거와 레이지미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 원하는 버거에 음료와 감자튀김 (또는 어니언링) 1/2을 추가하는 것이 세트입니다. 추가 가격 5천~6천5백원
- 감자튀김과 어니언링도 바로 튀겨서 맛있네요.
- 패스트푸드와는 확실히 다른 맛 맞습니다.
- 코카콜라 병으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미쿡인으로 보이는 분들도 맛있게 드시네요.
- 1층에 주차하고 2층이 매장입니다. (아웃백 같은 스타일)
- 패스트푸드 대비 가격이 좀 높긴 합니다.
- 음료에 쉐이크와 맥주도 있습니다.


★ 이럴 때 여기 오세요.
부암동 데이트, 오빠랑, 연인, 커플, 주차장 가능 맛집, 색다른 음식 먹고 싶을 때

★ 평점 (매우 주관적임. 당일 기분에 좌우되기도 함. 참고만 하세요^^)
5 : 또 오고 싶다. 소문내고 싶다.
4 : 사실 이 정도는 모든 영업점에선 나와줘야 할 점수. (사실 이건 80점??)
3 : 중간이라고 치는. 조금 아쉬움.
2 : 약간 화났음.
1 : 많이 화났음. 하지만 1점을 주진 않을 것임. 남의 사업을 내가 어찌....

★ 위치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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