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에는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아요. 이 모든 가게의 영업이익이 플러스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지요 (괜한 걱정??)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가 거의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하고,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커피가 대부분이고 맛도 거의 대동소이 하지요.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마실 때는 일회용 컵 보다는 커피에 어울리는 사기 커피잔에 마시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요 여기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일리커피 전문 에스프레소바 기네스 1759 이곳이 카페라는 것을 아는 사람만 아는데요 이미 입소문이 나서 사람은 매우 많습니다. 관심 없는 사람은 맥주집인 줄 알지만요. 이탈리아 스타일의 커피를 서비스하는 곳이에요. 에스프레소 커피 종류가 많아요. 에스프레소 세트,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콘파나..

판교 카페 추천 판교테크노밸리 H스퀘어 블랙앤드스완 Black&Swan 라마르조코 시그니쳐커피 스페셜티커피 싱글오리진예가체프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H스퀘어, 삼환하이펙스, 유스페이스가 상가 집결지인데요. 이 건물의 1층은 온통 카페라고 보면 됩니다. 날씨가 좋은 봄부터는 노천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커피와 대화를 즐기는 사람들로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가 많은 만큼, 커피 맛의 차이는 사실 대동소이 합니다. 중저가를 지향하는 마이너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가장 많습니다. 거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H스퀘어 N동 1층에 위치한 블랙앤드스완 Black&Swan 은 프랜차이가 아닌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커피에 진심이신 바리스타가 아주 정성..

명동역 3번 출구 퍼시픽 호텔 근처 남산 케이블카 올라가는 골목 카페 '여름 지나 가을' 커피와 크로플 맛집 명동이라고 하면 보통 롯데백화점 건너편 구역을 생각하죠. 눈스퀘어 옆 골목인 명동 대로 지나 명동 성당까지와 그 근처요. 그러다 보니 4호선 명동역 3번, 4번 출구로는 가지 않아서 잘 몰랐네요. 이쪽이 퍼시픽호텔과 게스트 하우스가 많아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더라고요. 또한, 골목길을 걸어서 올라가면 남산케이블카를 타는 곳이기도 하고, 남산 오르미를 타기 위해서도 이쪽으로 와야 하지요. 조금 걷다 보니 이곳이 101번지 남산돈까스 뒷길과 이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명동과는 다른 분위기로 좁은 골목이 이어지고 게스트하우스와 현지 관광객용 여행사, 번역, 서신 대행업체들이 많습니다. 골목중..

홈베이킹 추천 백설 브라우니믹스 벨기에산 리얼초코칩이 가득 진하고 쫀쫀한 초코브라우니 가성비 디저트 아이템 초코 브라우니 좋아하시죠. 카페에 가면 작게 잘라놓고 많이 팔지요. 초콜릿이 듬뿍 든 쫀쫀하고 진한 맛 때문에 브라우니를 먹는데요, 나름 비쌉니다. 요만한 크기가 4~5천 원은 하지 않나요? 홈베이킹으로 만들 수 있는 빵이나 디저트가 많죠.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프리믹스형태로 나온 가루로 만들어보니 참 편합니다. 중요한것은 맛이죠. 편하긴 한데 맛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 브라우니 믹스로 만든 초코브라우니는 참 괜찮았습니다. 맛은 진하고 쫀득하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나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지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서 먹어도 좋아할 듯하네요. 홈베이킹으로 추천합니다...

서대문 카페 추천 중구 정동길 덕수궁 이화여고 근처 커피 루소 정동 coffee lusso 핸드드립커피 브런치 카페 중구 정동 하면 생각나는 느낌이 혹시 있으신가요? 정동은 덕수궁 뒤편이면서 이화여과와 인접해 있는 동네입니다. 경향신문사에서 쭉 걸어 들어가면 만나는 길이기도 하지요. 중구 정동은 오래전엔 라디오 방송국도 있고 신문사도 있고, 덕수궁 돌담길 등과 어우러져 추억과 낭만이 있는 동네의 대명사였습니다. 광화문, 서대문 근처에서 흔히 아는 커피 전문점 말고 커피를 즐길만한 주차 가능한 카페를 찾다가, 드디어 찾았습니다. 커피루소 정동입니다. 1~ 2층인데 1층은 주문 데스크와 키친, 테이블이 있고 2층은 매장이 꽤 넓고 좌석도 많아요. 브런치 메뉴(베이컨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 아보카도 슈림프 에그..

신사 가로수길 블루리본 맛집 타래 케이크 달인이 만드는 일본식 디저트 카페 당옥 DANG OK 디저트 카페가 많이 가시죠. 대부분의 디저트 카페는 주로 유럽식 베이커리 종류를 취급하지요. 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휘낭시에, 크로와상 등 당옥은 유럽 스타일이 아닌 일본 스타일 디저트 카페입니다. 일본의 디저트는 너무 예쁘게 만들어서 먹기 아까운 경우가 많죠. 주로 모찌나 작은 빵을 세밀하게 만드는 게 일본 디저트류의 특징이죠. 일본은 특히 녹차, 말차, 팥, 밤을 주재료로 한 디저트류가 많지요. 당옥은 가로수길에서 자세히 안보면 지나치기 쉬운, 또는 일본 가정식 요릿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문 앞을 자세히 보면, SBS 생활의 달인 타래케이크 달인 신동민이라는 간판과 2019~2022년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