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8. 10:03ㆍ맛집/카페, 디저트
포르투갈 현지보다 더 맛있는 가로수길 에그타르트 전문점 나따오비까 신사점
지금은 디저트 전성시대죠.
식사 후 디저트 후식을 먹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라떼는~ 시절의 얘기지만 후식은 자판기 커피 한잔이던 시절도 있었고, 밥 먹고 나서 단거 먹으면 안 좋다 라는 말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음식을 한 상에 다 차려놓고 먹는 우리의 문화와 달리 순서대로 먹는 서양에서는 엄청 대단한 코스 요리가 아니더라도 야채 먼저 먹고 고기, 생선류 먹고 과일, 차, 쿠키로 마무리하는 문화이다 보니 당연히 후식이 식사의 일부이지요.
또한 오후 3시경에 차와 달콤한 간식을 먹던 애프터눈티 문화도 있었으니 달콤한 간식거리가 발달할 수 있었겠지요.
에그타르트, 다쿠아즈, 마카롱, 에끌레, 까눌레 등 처음엔 이름도 생소하던 과자류가 전문점 형태로 정말 맛있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에그타르트도 그중에 하나인데요, 에그타르트 전문점 나따오비까 NATAOBICA를 추천드립니다.
에그타르트는 파이지에 커스터드 필링을 채워 구운 과자입니다. 요리법에 따라 포르투갈·마카오식과 홍콩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 포르투갈·마카오식 파이지가 페이스트리에 더 가깝고, 캐러멜 소스를 끼얹어 살짝 검게 구워내어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이다. 마카오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 특산품인 에그타르트도 흘러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 홍콩식 에그타르트. 타르트틀을 사용하고 평평한 표면의 연노랑색 필링이 특징이며, 파이지가 페이스트리보다는 쿠키 형태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나무 위키]
★ 요약
- 나따오비까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예요. 파이 형태라 아래 반죽이 얇은 파이가 켜켜로 바삭하고 약간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 타르트 종류 : 에그타르트 클래식, 카카오초코 타르트, 크림치즈 타르트, 호두 타르트, 애플시나몬 타르트, 바닐라빈 타르트, 누텔라 크런치 타르트, 갈릭 타르트, 블루베리크림치즈 타르트
- 매장 분위가가 클래식합니다. 포르투갈은 안 가봤지만 이런 분위기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 매장안에 다양한 타르트가 따뜻한 조명을 받으며 전시되어있어요. 갓 구운 파이 향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 이곳은 음료도 다양합니다. 커피, 콜드브루, 티,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하게 있고 포장을 하면 캔 형태로 포장해주어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 에그타르도 포장하는 경우 예쁜 케이스와 봉투에 담아 주시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아주 좋아요. 가격대도 많이 높지 않고, 만족도가 높은 선물입니다.
★ 이럴 때 여기 오세요.
디저트 후식 먹으러, 친구랑, 오빠랑, 연인, 데이트, 디저트 선물 구입
★ 평점 (매우 주관적임. 당일 기분에 좌우되기도 함. 참고만 하세요^^)
5 : 또 오고 싶다. 소문내고 싶다.
4 : 사실 이 정도는 모든 영업점에선 나와줘야 할 점수. (사실 이건 80점??)
3 : 중간이라고 치는. 조금 아쉬움.
2 : 약간 화났음.
1 : 많이 화났음. 하지만 1점을 주진 않을 것임. 남의 사업을 내가 어찌....
★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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